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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10곳
세계 자전거 도시 지수(Global Bicycle Cities Index)는 매년 자전거 경로, 도난율, 날씨가 좋은 날을 고려하여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90개를 선정합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붐비는 대중교통이나, 교통 체증의 짜증 없이 도시의 매력을 느끼며 자전거 도로를 따라 질주하는 것이 얼마나 짜릿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정부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자동차를 버리고 대신 자전거를 더 쉽게 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외여행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해외여행 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는 어디일까요?
올해 2022년에 따르면 대부분 압도적으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10곳은 유럽에 있습니다.
디지털 보험 회사인 Luko는 전 세계 90개 도시를 조사한 후 자전거 사용자 비율, 기상 조건, 범죄 및 안전(사고 및 자전거 절도율 등), 인프라, 자전거 공유 기회 및 특별 등 6가지 주요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최종 결과는 0에서 100까지의 척도로 표시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도시가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입니다.
유럽 도시는 주로 양질의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이용 가능"일 수가 많은 기상 조건 덕분에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에서 상위 10위 또는 상위 20위 안에 든 도시는 없지만 샌프란시스코(39위), 포틀랜드(41위), 시애틀(50위), 워싱턴 DC( 53위), 로스앤젤레스(57위), 보스턴(61위 - 흥미롭게도 런던보다 한 단계 앞서 있음), 뉴욕(67위), 시카고(71위), 디트로이트(72위).
다음은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세계 10대 도시입니다.
10. 독일 하노버
독일 도시에는 멋진 공원들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여행 중이면 자전거 타고 꼭 근처 공원에 가보세요.
하노버는 양질의 인프라와 "차량 금지의 날"을 포함하여 사이클링을 홍보하는 이벤트 덕분에 올해 순위의 최상위 계층에 올랐습니다.
9. 독일 브레멘
브레멘은 독일의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또 다른 도시로, 매우 평평한 지형과 자전거 도로가 도시를 가로질러 인근의 다른 마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레멘은 또한 Neustadt 지구에 전체 "자전거 구역"이 있는 최초의 독일 도시이기도 합니다.
8. 스위스 베른
지수에 따르면 스위스 수도는 양질의 사이클링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특히 자전거 공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기적으로 "차 없는 날"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또한 자전거 이용자의 사망률이 매우 낮습니다.
7. 중국 항저우
다음은 상위 10위권에 예상치 못한 모습입니다.
순위 상위권에 있는 유일한 비유럽 도시인 중국 항저우는 인구 중 30%의 자전거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전거 공유 측면에서 대부분의 경쟁도시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6. 스웨덴 말뫼
스웨덴의 말뫼는 양질의 인프라와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는 정기적인 이벤트 덕분에 자전거 이용자의 사망률이 특히 낮습니다.
5.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마도 네덜란드 수도가 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안전 점수가 그것을 가로막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자전거 이용자 100,000명당 1,0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는 가장 가까운 경쟁도시 코펜하겐보다 거의 5배나 많습니다.
4. 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의 수도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 더 안전할 뿐만 아니라, 도난율이 낮고 "차 없는 날" 덕분에 자전거도 더 안전합니다.
이 도시는 자전거 기반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길고 추운 덴마크의 겨울 동안에도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3. 벨기에 앤트워프
벨기에 항구 도시는 전용 자전거 도로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강력한 자전거 공유 시스템과 "차 없는 일요일" 이벤트로 인해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2. 독일 뮌스터
독일 도시는 거주자의 39% 이상이 매일 자전거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사망자 비율이 낮습니다.
또한 사이클링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1.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올해 순위의 1위는 네덜란드 도시인 위트레흐트(Utrecht)입니다.
이 도시는 사이클링 인프라와 기상 조건에서 높은 점수를 자랑하며, 인구의 절반 이상(51%)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사용합니다.
글을 마치며
목록에 있는 영국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는 브리스톨(Bristol)로 43.76점으로 43.76점으로 낮은 절도율과 좋은 기반 시설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다음 영국 도시는 에든버러로 90점 만점에 54점입니다.
프랑스는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지만, 스트라스부르 11위와 보르도 12위로 두 도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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