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앱 비교, 에버노트에서 애플의 메모앱으로 변경한 6가지 이유

 

애플메모앱

이번 맥 OS 12 몬터레이에서는 메모 앱 관련해서 다음의 추가 기능이 생겨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태그 기능, 메모 스마트 폴더 추가 기능, 메모 공유 기능, 빠른 메모 기능

 

저는 디지털도 메모 앱도 사용하지만, 아날로그 노트 즉 공책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제 노트는 말 그대로 여러 곳에 있습니다.

단기간 노트 필기를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 써지 않고, 메모를 디지털에서 아날로그 감성 노트로 번갈아 가면서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몇 개월 전에 Evernote에서 애플의 메모 앱으로 디지털 노트 필기를 위해 전환했습니다. 저는 최근에야  메모 앱이 맥북프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저 같은 사용자에게는 말 그대로 아주 적합한 메모를 위한 앱입니다.

 

Evernote 사용을 중지한 이유

에버노트를 중지하고 애플의 메모앱으로 넘어온 가장큰 이유는 무엇보다 공유 시간이 메모앱보다는 조금 걸린다는것 입니다.
사파리에서 필요한 웹페이지 내용을 메모할려고 Evernote 실행시 앱을 불러오는데 체감할수 있을정도로 시간이 걸리는것에 비해서 맥북사용시 메모앱은 즉각적으로 반응한다것 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애플제품 사용자는 메모앱사용하면 공짜인데 비해서 에버노트는 유료이다.

Evernote는 강력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죠 특별히 노트를 정리하고 n차까지 분류, 태그 및 파일링 하는 기능을 원하지 않는 한 Evernote는 완전히 오버 스펙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그것은 단순한 노트 필기 플랫폼의 지점을 넘어서 발전해왔고, 매번 출시될 때마다 나의 필요성보다 더욱 번거롭게 느껴졌다. 

저는 Evernote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정말 멋진 앱입니다. 단지 나한테는 맞지 않고, 저는 더 간단한 것이 필요했고,  그래서 에버노트에서 메모 앱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에버노트에서 애플의 메모 앱으로 변경한 6가지 이유

 

1. 손쉬운 공유

무엇보다 모든 애플 기기의 동일한 iCloud 계정을 통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쉽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 기기에 다시 파일을 보내거나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2. 심플한 앱 디자인

저는 심플한 앱 디자인의 열렬한 팬입니다.
메모 앱은 폴더의 왼쪽 창과 선택한 폴더의 내용, 그리고 메모 자체로 구성됩니다.

대다수의 컨트롤은 화면 상단에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고, 모두 꽤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Evernote와 관련된 문제 중 일부는 기능이 향상될수록 탐색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의 앱들 중 일부가 지나치게 단순하다고 놀리기는 쉽지만,  메모에 관한 한, 저는 그것이 정확히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즉시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메모는 iCloud를 사용하여 모든 Apple 노트북, 데스크톱 컴퓨터 또는 휴대용 장치 간에 모든 것을 동기화합니다.
이는 제가 여태까지 해 본 작업 중 최고입니다.

아이클라우드의 웹 버전을 통해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에서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출시 당시 동기화 문제가 있었지만 대부분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4. 적절한 기능 세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메모를 널리 사용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제한된 형식 선택사항 때문입니다.
애플이 이것을 개선하는데 다소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들은 정확히 그렇게 했다.

노트를 충분히 포맷할 수 있으며 노트 상단에 자동으로 제목을 만들어 주는 것은 즐거움이자 시간 절약입니다.

• 복사하여 붙여 넣기 형식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메모는 거의 항상 평범한 텍스트입니다.
• 체크리스트,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 다른 사람과 노트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시리를 통해 받아쓰기를 하고,
• PDF로 노트를 내보내고,
• 필요할때 문서를 스캔할 수 있다.

 

 

5. 메모 앱에서 개인 프라이버시 설정
애플 메모에는 기본적으로 보안 수단이 있습니다.

메모 '잠그기' 기능입니다.

애플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훌륭한 입장을 고려할 때, 그것이 아마도 내 메모 노트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다. 

 

 

6. 모든 면에서 안전하다
애플은 올해 WWDC 기조 중 상당 부분을 프라이버시에 할애했다.
그것은 애플의 DNA를 관통한다. 애플에게 사생활은 인권이다

애플의 이러한 시도는 때때로 그리고 거의 전적으로 다소 강제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들의 입장을 존중한다.
애플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것 같지 않다는 사실과 함께, 내 노트는  엄청나게 안전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타사 메모 및 노트 앱에서 내 개인적인 모든 부분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게 가끔은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만약 그것들이 내일 더 이상 존재하지 않거나 해킹을 당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복잡한 메모 기능은 더 이상 메모가 아니기 때문에, 메모 앱만은 느린 개발 속도를 유지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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