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지인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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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최근 외지인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by #+*7**8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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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지인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세종시, 충남, 충북

 

 

최근 외지인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은 발생하는 지역은?


최근 한국 부동산원에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외지인 매입 비율 지난해 약 40%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충청권의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는 외지인들이 구매한 셈이다.

 

외지인들이 충청권 아파트를 사들인 이유는 수도권 규제 풍선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청약, 대출 등 규제가 집중되면서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수도권과 인접한 비규제 지역인 충청 지역으로 몰린 것이다.

 

기업이 증가하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지난해 외지인 거래비율은 충남, 세종, 인천, 충북 순이었다. 

 

 

세종시

 

 

세종은 총 343건 거래 중 기타 지역 거주자가 아파트를 산게 159건에 달했다. 전체 거래의 46.36%다. 

 

세종은 46.49%에서 46.36%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충남은 48.88%에서 40.61%로 8.27%포인트 줄어들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있다.

 

 

 

충 북

 

충북도 1985건의 39.35%인 781건이 외지인의 매수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충북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충북이 1년 새 33.41%에서 5.94%포인트 상승해 인천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충북은 2010년 이후 10여년 동안 청주에 SK하이닉스, LG에너지 설루션, 음성에 DB하이텍 기업을 유치했다.  

 

올해 충청권에 신규 단지 공급이 잇따른다. 대우건설이 다음달 충북 음성군에 "음성 푸르지오 센터 파크"를 공급한다. 올 초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후속 단지다.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35층, 8개 동, 총 875가구로 지어진다.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원자재값 상승,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공택지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게 특징이다.

 

DL건설은 이달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서 "e편한세상 제천 더 프라임" 630가구 을 분양할 계획이다.

 

 

 

충 남

 

충남은 총 2445건 중 993건(4061%)이 외지인이 거래였다.

 

충남은 올해 10개 시·군이 기업 23곳과 4849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도 행정수도로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다음달 초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아산 한신 더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603가구(전용 84·99㎡) 규모다.

 

 

당진 매매건 중 절반 이상 외지인 충남에서도 당진이 월등하게 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율이 높았다.

 

당진시

 

지난해 당진시에서는 총 3159건의 아파트 매매가 이뤄졌다.

 

그중 당진에서 거주하는 지역민이 당진지역의 아파트를 매매한 건은 1310건으로 41.4%로 나타났다. 반면 당진을 제외한 타 지역 주민의 당진지역 아파트 매매건은 1849건(58.5%)에 달했다. 

 

외지인의 당진지역 아파트 거래 비율이 높은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외부 투자 수요로 아파트값이 상승하면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우려가 따르고 있다.

 

실제로 당진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함께 오르고 있다. 당진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다소 평균 매매가가 낮아지는 추세였다가 7월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7월 평균 1억5958만 원에서, 9월에는 1억 6250만 원, 11월에는 1억 6650만 원, 올해 1월에는 1억 6815만 원 선을 넘어 6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857만 원이 올랐다.

 

당진지역 아파트에 대한 외지인 거래가 많은 이유에 대해 지난해 수도권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투자자들이 지방 아파트 투기에 눈을 돌린 것과, 호반건설과 동부건설이 추진하는 아파트 물량이 대거 공급되면서 외지인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어 청약에 당첨된 후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전매가 이뤄지면서 외지인 매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근 서산과 비교해 보면

 

한편 당진시는 인근 서산시와도 다른 양상을 보였다.

 

서산은 지난해 3843건의 아파트 매매가 이뤄졌다.

 

당진보다 684건이 많은 수치다. 하지만 서산 거주자의 서산 아파트 매매 비율은 58.0%(2230건)로, 당진 거주자의 당진 아파트 매매 비율이 41.4%인 것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산 외 타 지역 거주자의 서산 아파트 매매건수는 1613건으로 전체 매매건수 중에 41.9%를 차지했다. 과반을 넘지 않았다. 

 

한편 서산의 경우 당진지역보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 서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330 원이었으며, 9월에는1억 6666만원, 11월에는1억 7219만원, 올해 1월에는1억 7494만원으로 6개월 동안 1164 상승했다

 

 

자료출처 

 

1.환경 닷컴

 

2. 당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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