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없이 방의 습도를 높이는 8가지 간단한 방법

가습기 없이 방의 습도를 높이는  8가지 간단한 방법

가정의 건조한 공기는 코피, 갈라진 입술, 불편한 수면, 호흡 곤란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천식, 알레르기, 건선과 같은 피부 상태 또는 감기에 걸렸을때는 건조한 공기가 신체에 나쁜 영향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습기는 집이나 방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키지만 전기 요금이 오를수 있고, 수분이 이상적인 30~50%로 유지되지 않으면 실제로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간단히 습도와 건강에 대해서 한번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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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와 건강

 

장마철에 실내에  습도가 너무 높으면 주변 공기가 무거워져서  호흡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곰팡이와 집먼지 진드기가 증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감한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습도가 일반적으로 낮아지면  짜증이 나고, 난방을 하면 집안이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과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습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집안에 습도계를 설치하여 가정의 습도 수준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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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없이-방의-습도를-높이는방법

사진 출처 Eric BARBEAU on Unsplash

 

 

이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습도를 높이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을 끓인다

 

전기스토브나 가스레인지에서 물을 끓이면 상대적으로 습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전자레인지 대신 냄비나 주전자에 물을 데우십시오.

이렇게 하면 많은 증기가 공기 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물이 끓는점에 도달하면 증기를 방출하기 시작하고 다시 대기 중으로 증발합니다.

 

 

2. 욕조 또는 샤워기 물을 사용하기

 

증발은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면서 공기에 수분을 추가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집에서 물이 많이 보이는 장소가 바로 욕실입니다.

 

목욕 후에는 즉시 물을 빼지 말고 욕조에 물을 그대로 두고 식히십시오.

이것은 수분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후 욕실 문을 열어 두면  증기가  방을 자연적으로 가습 할 수 있습니다.

 

욕실 환풍구를 켜 두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습기가 모두 사라집니다.

 

 

3. 집안에 관엽식물을 키운다.

 

식물은 성장과정을 통해 공기에 습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식물에 물을 주면 수분이 뿌리를 통해 잎까지 이동합니다.

 

거기에서 잎의 모공을 통해 방출되어 실내 습도 수준을 높입니다.

 

그러나 식물에 흡수된 모든 물이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대부분의 물이 증산이라는 과정을 통해 잎을 통해 다시 증발됩니다.

 

집 주변에 관엽식물을 많이 심을수록 전체 공기 습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추가 이점도 있습니다.

 

 

4. 젖은 수건을 깔아주세요.

 

라디에이터나 히터 근처에 물 한 컵을 두는 것과 유사하게, 젖은 수건으로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 수건은 컵보다 더 많은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5. 물그릇으로 창의력 발휘하기

 

작은 장식용 그릇을 가지고 거의 꼭대기까지 물을 채웁니다.

탁자나 선반 위의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두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증발합니다.

 

 

 

6. 물을 넣은 스프레이 사용하기

 

주변에 있는 여분의 스프레이 병에 물을 채우고 방에 뿌립니다.

스프레이는 미세할수록 좋습니다.

 

나무 바닥이나 가구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뿌리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7. 식기세척기 사용하기

 

식기 세척기를 세척하는 동안 식기를 청소할 때 증기가 대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건조 과정에서 식기 세척기 문을 열고 식기를 자연 건조하면 증기가 빠져나가면서 주변 공기의 습도가 높아집니다.

 

 

8. 세탁 후 건조대 사용

 

옷을 세탁한 후에는 건조대에 걸어서 말리기만 하면 됩니다.

건조되면서 물을 다시 대기 중으로 방출하고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저렴한 화이트 칼라 건조대를 구입해서, 큰 목욕타월 2장을 항상 건조대 위에 올려놓고 생활한답니다.

 

자기 전 500ml 생수 한병정도 수돗물을 수건 위에 대충 이리저리 뿌리고 자면, 그동안 많이 사용해본 가습기들 보다 훨씬 관리가 편리하고 그리고 너무 습해서 자다가 일어나는 문제 등도 없어요.

 

대신에 출근 하기전 사용한 2장의 목욕타월은 베란다 건조대에 그냥 걸쳐 놓으면 마르고 또 퇴근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9. 라디에이터에 물에 적신 수건이나, 스테인레스 또는 알루미늄 용기 활용하기

 

혹시 집에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면, 물에적신 수건을 올려놓으면 밤새 건조함을 덜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그릇 용기를 라디에이터에 올려놓으면, 아침에 물이 줄어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단 주위사항

 

세탁할 때 강한 세제를 사용했다면, 가능하면 창문 근처에 건조대를 놓고 창문을 열어서 환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옷이 마를 때 건강에 해로운 세제도 같이 증발하기 때문에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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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어느정도 가습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난방방식이 겨울에는 방바닥을 데우는 시스템이라서  방안이 많이 건조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했지만, 너무 차가운 스팀을 분사하기 때문에 싸늘한 느낌이라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당근 마켓에서 구입한 복합식 가습기라고 하는데 초음파로 찬가습도 되고, 가열식으로 따뜻한 가습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리고 중고이지만 여자분이 사용해서 그런지 무척 깨끗하네요. 

 

일단 한번 사용해보고, 세제품 살려고 했는데 상당히 괜잖네요. 뜨거운 증기도 분사하기 때문에 방안 공기를 데우는 효과도 있고 그리고 물통과 본체가 분리되어서 청소도 간단하네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릭하면 구매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참고하세요.

 

복합식 가습기, 초음파로 차가운 가습 및 가열식으로 따뜻한 가습가능

 

 

청소가 편리한 복합식 가습기, 복합식으로 초음파로 찬가습도 되고 가열식으로 따뜻한 가습도 가능 우측은 가습기 물떄 제거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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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가정의 습도는 특정 해충과 곰팡이의 성장을 촉진할 만큼 충분히 높을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일반적인 알레르기 항원인 집먼지 진드기는 70~80%의 높은 습도에서 번성한다고 합니다.

 

편안한 수준의 습도 범위는 약 30~50%라고 합니다.

 

 

 

내용 잘 보셨나요.

 

위쪽 제품 링크에 소개된 제품을 구입시 소정의 수수료를 받으며, 저의 포스팅 작업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